[커버스토리] 앤아이피, 태양광 모듈 검사에 대한 물질 분석 솔루션 제시
  • SolarToday
  • 승인 2015.09.14 0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P
지난 30년간 이미지 데이터 시그널 획득과 분석 솔루션 제공, 상용 OCR 프로그램인 Nuro OCR 개발 등의 신기술 도입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3년에는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PAMINA 개발에 성공, PAMINA와 단파장 적외선 라인스캔 카메라 TAMINO를 국산화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앤아이피는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기술교육을 실시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연구하고 있다. 앤아이피가 추구하는 고객가치는 고객이 성공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앤아이피 백홍기 대표는 “고객의 성공이 앤아이피의 미래라는 신념에서 비롯된다”며, “30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은 곧 앤아이피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PRODUCT
앤아이피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고감도 솔루션 PHK008M300CSW0 카메라는 근적외선 영역 내 900~1,700nm 파장대의 영상을 획득한다. 가시광에 가까운 단파장 적외선 광자의 특성을 이용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보다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상도는 640×512로 100fps의 속도로 출력되며 솔라셀 검사, 실리콘 웨이퍼 검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단파장 라인스캔 카메라인 THK2K10CSW0은 InGaAs 2k FPA Detector를 사용한 카메라로 단파장 적외선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카메라다. 비냉각 방식으로 최대 10kHz의 속도를 제공하며, 2,048픽셀로 구성돼 보다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는 이미징 솔루션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픽셀당 12.5×12.5um으로 민감하게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VISION
앤아이피는 태양광 물질의 광전자적인 분석기술 도입을 통해 전통적인 방식인 가시광 이미징 분석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열·화학 이미징 분석이 가능한 적외선광 혹은 초분광을 활용한 비전 검사기의 연구사례와 현장 적용이 꾸준히 늘어 가고 있다. 앤아이피는 근적외선광과 이들 파장을 초분광 분석할 수 있는 카메라와 영상시스템을 통해 태양광 모듈 검사에 대한 물질 분석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하며, 국내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으로 시장을 넓혀갈 전망이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