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 4개 아파트에 약 830kW 설비 규모의 태양광 대여사업 진행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해줌은 안산시 내 4개 아파트 단지(보네르빌리지, 양지마을, 푸르지오 3차, 푸르지오 4차) 3,032가구에 약 83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이 설치된 아파트 단지는 연간 92만1,324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대여료 납부 후에도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해줌은 지난 10월 8일에는 희망해줌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마라복지센터에 3kW급 태양광발전 설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희망해줌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기부하고 있는 해줌은 파주의 한 가정에 희망해줌 1호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이번 마라복지센터에 4번째 희망해줌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완공하게 됐다. 마라복지센터는 장애인 복지센터로 직업훈련시설과 공동생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 공동생활 거주 공간은 24시간 운영이 필요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 그러나 10월초 3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로 인해 이 복지센터는 매달 320kWh 정도의 발전량을 생산해 전기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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