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컨소시엄(www.plm.or.kr)이 PLM 컨퍼런스인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0’를 개최했다.
2005년부터 개최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PLM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구축 사항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해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0은 지난 6월 2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Green and Smart PLM Strategy for Sustainable Growth’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LG전자, 현대중공업, GM대우자동차, 삼성SDS의 회장단사를 비롯한 국내주요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PLM컨소시엄의 주관 하에 개최됐다.
기조연설로 나온 LG전자는 그간의 PLM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LG전자의 PLM 추진 이력 및 올해 초 출범한 BICC(Busi ness Intelligence Competency Center)에서 제공하는 My Window를 소개했다. My Window는 스마트한 업무 처리를 위해 PLM 및 연관 시스템에 있는 대용량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업무영역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사용자에게 맞춰 제공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조선 PLM 구축 상황 및 주요 항목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대자동차는 혁신적인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을 위한 E/E 아키텍처 설계 및 최적화 도구 개발 사례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GM대우자동차에서는 Global Enginee ring Supporting을 위한 Math Process와 Tool을 이용한 Virtual Vehicle 구축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세계적인 PLM 서비스 제공 업체인 Kalypso는 ‘Smart and Green Product Lifecycle Management’라는 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