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클라우드 한국어 서비스 시작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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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디자인 기능 이용 가능



오토데스크 코리아(www.autodesk.co.kr)는 다양한 웹 기반 기능, 제품 및 서비스가 결합돼 있는 오토데스크 클라우드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든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어디서나 작업 내용을 열어보거나 저장하고,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작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사용자들과도 작업 공유가 가능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토데스크 고객들이 데스크톱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디자인,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오토데스크는 서브스크립션 고객을 위해 새로운 고급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사용이 가능한 3GB의 온라인 저장공간뿐만 아니라, 한때 고가로 고성능 슈퍼 컴퓨팅 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업으로만 제한됐던 고성능 3D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뮬레이션 및 협업 기능 등도 포함돼 있다.


때문에 서브스크립션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문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렌더링, 디자인 최적화 기능 및 더 강력해진 협업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플랫폼 솔루션 및 신규 사업부의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클라우드의 성능을 활용해 자사의 디자인 솔루션 기능을 확장시키고 고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오토데스크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가장 까다로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오토데스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에 출시한 오토데스크 버쏘(Autodesk Buzzsaw)를 시작으로 디자인 업계에서 클라우드 기반 응용프로그램 분야를 개척해왔다. 현재 출시돼 있는 10여 종 이상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은 이제 오토데스크 클라우드의 일부로 통합됐다.


오토데스크의 클라우드 응용프로그램은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다큐멘트(Autodesk Cloud Documents), 오토캐드 WS(AutoCAD WS) 및 오토데스크 디자인 리뷰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등으로, 오토캐드WS 및 오토데스크 디자인 리뷰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은 iOS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토데스크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마존 및 시트릭스(Citrix)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해 확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3년 이상 아마존 웹 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오토데스크 홈스타일러 및 오토데스크시크(Autodesk Seek) 웹 서비스와 같이 수요가 높고 확장 가능한 응용프로그램을 안전하게 호스팅해 왔다.


아마존 웹 서비스 비즈니스 개발 이사인 테리 와이즈(Terry Wise)는 “오토데스크와의 파트너십은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WS의 성능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오토데스크와 협력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안전한 온디맨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장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은 새로운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신 소프트웨어, 온라인 기술 지원 및 유연한 라이선싱 권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고객은 오토데스크 데스크톱 응용프로그램에서 또는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 센터를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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