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국내 최초로 발전소 옥내저탄장 지붕형 태양광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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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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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톤 규모의 지붕 활용해 연간 3,81MWh의 친환경 전력 생산

   
 
   
 
연간 3,81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해 주변 약 1,000여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이는 연간 2,300톤의 CO₂를 절감해 여의도 전체 면적에 소나무를 식재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온다.
이 태양광설비는 발전소 옥내저탄장 지붕에 국내 최초로 설치한 사례로 향후 유사 화력발전소의 옥내저탄장을 활용한 태양광설비의 선행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332MW의 신재생에너지발전 설비(태양광, 풍력, 바이오, 폐기물, 부생가스, 소수력)를 건설해 왔다. 2020년까지 약 2,50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 설비 664MW를 추가 확충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지붕형 태양광 자체건설 경험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전과 발전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2,000여곳의 초중고 옥상태양광 설치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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