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통합형 압력, 유량과 레벨 솔루션을 위한 세계 최초의 확장 가능형 플랫폼인 Rosemount 3051S 계장 시리즈의 10주년을 맞이했다. 3051S는 도입 이후 새로운 수준의 성능, 능력과 진단 기능을 포함해 다수의 혁신을 실현했다.
3051S는 최초의 확장 가능형 WirelessHART(IEC 62591) 압력송신기였다. WirelessHART는 배선의 번거로움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신규 측정지점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배치시간을 최대 75% 감소시킨다. 유전 회수 개선을 위한 증기주입 유량 모니터링, 온실가스 방출 모니터링, 그리고 압축기와 열교환기의 최적화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
3051S의 또 다른 혁신인 고급형 진단(Advanced Diagnostics) 기능은 사용자들이 변화하는 공정상태를 분석하며, 막힌 임펄스선이나 불안정한 용광로 화염과 같은 비정상조건에 대해 수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미쓰비시 화학에서 자사의 일본 Kashmia에 위치한 에틸렌 설비에서 고급형 진단 기능을 도입한 이후 계장그룹의 팀장인 Takayuki Aoyama는 “당사에서는 에머슨의 Rosemount 3051S 송신기의 통계적 공정 모니터링(SPM) 기능과 같은 현장장치들로부터의 고급형 진단정보들을 모니터링해 잠재적 문제들을 예측, 예방할 수 있었다”고 그 효과를 언급했다.
또한, 보다 최신의 3051S 고급형 진단 기능들은 단자 블록 내의 수분, 접지 루프 문제 또는 전원불안정 등을 포함해 전기회로의 무결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Chevron의 공정자동화 기술관리자인 Deon Rae는 “3051S의 루프 무결성 모니터링 기능은 가혹하며 습도가 높은 해상 환경에서의 당사의 시스템 안전 루프의 전반적 무결성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osemount 3051S MultiVariable 송신기는 고급형 보상기법들과 함께 차압, 정압 그리고 공정온도 측정을 제공해 완전 보상성 질량 및 에너지 유량 출력을 제공한다. 3051SMV는 25개 이상의 상이한 파라미터에 대한 완전한 보상을 제공해, 비보상 차동 압력 유량 측정과 비교해 5배의 유량 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3051SMV 기술을 사용해 천연가스 유통업체는 운영 개선을 위한 저장소 업그레이드에 있어 8만달러의 설치 및 교정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Rosemount 3051S 유량계들은 산업선도적인 송신기들과 1차 요소기술들을 조합해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DP 유량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들은 모든 필요한 구성요소들을 단일의 어셈블리에 통합하면서 정형 오리피스판을 이용한 Annubar 또는 짧은 직선주행 요구사항을 통해 영구 압력 손실을 낮추는 옵션을 제공해 DP 유량 설치를 단순화했다.
가장 최근에 도입된 혁신인 Rosemount 3051S 전자식 원격센서들은 레벨 또는 차압 측정을 위해 기계적 임펄스 배관을 디지털적으로 상호 연결된 2개의 3051S 압력센서로 교체한 업계 최초의 기술이다. 3051S ERS 시스템에 대해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는 높은 용기, 증류탑, 그리고 기존에 과도한 길이의 임펄스 배관 또는 모세관을 필요로 하는 여타 설치가 포함된다. 그 개발에는 10개 이상의 특허가 관련돼, 성능이 개선되고, 설치 및 유지보수 순회가 단순화되며, 추가적인 공정상의 통찰과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Chevron Phillips Chemical은 30피트(9m) 실외탱크에 3051S ERS 시스템을 설치해 2년 이상의 유지보수 불필요와 개선된 레벨 제어를 실현했다.
이에 대해 Rosemount Pressure의 사장인 Mark Schumacher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3051S는 압력, DP 유량 그리고 DP 레벨 계장에 대한 기대를 상당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3051S에서 실현된 보안, 신뢰성, 성능과 기능들은 당사 고객들이 자사의 공정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 유지보수와 고장 간 시간을 연장시킨다. 당사의 고객사들은 보다 안전하게 높은 이익을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당사에서는 고객사들이 미래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