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가변증분 알고리즘 탑재로 고효율 태양광 인버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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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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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IoT 배전반으로 태양광발전 안전성 확보
▲ 지투파워의 태양광 인버터


자체개발 가변증분 알고리즘 탑재로 고효율 실현
지투파워의 인버터는 자체에서 개발한 가변증분 알고리즘을 탑재해 평균효율을 최소 0.5%에서 최고 1.5%까지 상승시켰으며, ‘3 level Tppology’를 채택해 소음을 5dB 줄였다. 또한 누설전류를 50% 저감시켰으며 낮은 서지전압과 방사노이즈를 줄인 것이 특징으로 타사의 인버터에 비해 효율과 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설치면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최적화 했고, 가격 경쟁력에서도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했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접속반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접속반 내에서 아크가 발생할 경우 TEV 센서로 감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함으로서 접속반에서 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내장하고 있다.

▲ G2PD-100의 시스템 구성도


15개 특허 출원 및 인버터 성능인증 획득
지투파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로 태양광에서 15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인버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태양광의 경우 중소기업청에서 화재예방과 인버터의 성능향상기술을 인정받아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IoT 배전반은 초음파 센서(AA, AE 센서), TEV 센서에 의해 검출되는 초음파 신호를 이용해 40kHz 대역 이상의 아크, 코로나 등의 부분방전을 검출하여 분석, 감시 진단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배전반의 전기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배전반도 성능인증을 획득해 향후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전반 부분방전진단 시스템으로 안전성 ‘UP’
지투파워는 태양광 인버터 외에도 전력설비 감시 진단 시스템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최근 개발한 배전반 부분방전진단 시스템인 ‘G2PD-100’은 배전반 내 부스바, 케이블 종단부 등의 절연불량, 진공 및 가스절연 스위치기어의 절연결함에 의한 부분방전을 방지한다. 특히 변압기의 이물질에 의한 유중 절연파괴, 사용시간 경과로 자연적 발생의 노화에 따른 절연열화와 개폐기, 차단기 등의 공기절연 파괴로 인한 부분방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염해, 습기 등에 의한 전계 강도 저하로 코로나방전 발생 등의 부분방전 및 코로나 방전을 상시 감시해 사고 전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부분방전 종합감시 화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위해 노력
지투파워의 태양광 인버터는 표준과학원 및 장충체육관, 한국감정원 등에 납품되어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130여 곳에 납품해 사용되고 있다.
지투파워 장철수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에 투자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Power Gen 2016’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태양광 관계자가 당사의 부스를 방문해 당사에서 개발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전기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요청한 상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장기적으로 당사에서 개발한 제품을 해외에서 생산하는 현지화 전략으로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직은 미미하지만 꾸준한 연구개발에 투자해 태양광과 전력사고를 예방하는 선두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박 규 찬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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