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 지난해 5GW 출하예상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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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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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고품질의 프리미엄 시장을 주목한다

▲한화큐셀코리아 차문환 대표
[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 한화큐셀코리아 차문환 대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과 말레이시아, 중국에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또 말레이시아와 중국, 그리고 국내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기준 전 세계 36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 많은 성과를 올렸다
세계 1위 규모의 다결정 PERC셀 양산에 성공했고, 금년 초에는 PERC 단결정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출하량은 약 4.8~5.0GW로 예상되며, 이는 2015년 3.3GW에 비해 약 45%의 증가한 수치다. 인도, 터키 등 신규 시장의 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어 준 덕분이다. 한편 국내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엔드유저(End-User)에게 100kW미만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해당 솔루션은 초기단계 컨설팅과 금융, 설계 및 시공, 그리고 계통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국내 태양광 보급·확대는 물론 엔드유저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인 태양광발전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영암군 수로의 상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한화큐셀의 경쟁력은
가장 먼저 언급할 수 있는 것은 독일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능력과 연구결과를 실제 양산화 하는 능력이라고 하겠다. 앞서 언급한 PERC셀의 예시에서 볼 수 있듯 연구소에서 달성한 기록과 결과를 실제 고객이 현장에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것이 한화큐셀만의 강점이다. 또 인하우스 셀 생산규모 세계 1위가 증명하듯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끝으로 태양광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폴리실리콘부터 발전소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제공해줄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서 가격변화가 빈번하다
기술의 진보와 같은 건전한 이유로 발생하는 태양광 제품의 단가하락은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이것이 태양광 보급 확대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중국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축소로 중국산 태양광 제품이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시장으로 유입돼 가격폭락이 발생했던 일화가 있다. 이를 테면 유통 질서와 시장 가격의 혼란을 초래한 사례인데, 사실 이런 시장 대응에는 방향과 원칙이 중요하다. 한화큐셀이 주목한 것은 고효율 및 고품질 모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자 한다.

   
 
  ▲군사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RPS제도 변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정돼 있다
의무비율을 높이는 것이 더 낫지 않았냐는 지적이 일리가 있지만, 당초부터 RPS제도는 에너지원별로 투자대비 경제성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통합시장이 없으면 태양광 물량간의 경쟁률만 높아지고 비판매물량이 적체돼 또다시 가격이 떨어지는 문제가 이어진다. 국제적인 추세를 봐도 태양광만 챙기는 RPS제도가 된다면 오히려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는 만큼 통합시장 운영은 필요하다고 본다.
통합 REC 정책에 따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공주시에서 ‘개인 태양광 수익사업 설명회’를 개최했고, 시공에서 부지개발, 이외 금융·보험까지 모든 과정을 연계한 토털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재생 사업자는 전력판매가격(SMP)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해 수익이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금융기관들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금지원에 소극적이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가 도입 예정이라 기대를 갖고 있다. SMP와 REC를 합산해 20년 고정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의 투자의지가 높아질 수 있고, 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은 그룹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한화그룹은 UN 사막화방지 협약 사무국(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과의 협력차원에서 태양광발전 설비를 제공하고, 중국 마오우스 사막 조림을 위해 3,200평방미터 규모의 파종묘포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제1차 태양의 숲을 구축해 나스, 세렌게, 몽골 지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보스 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포럼 의회 센터 지붕에 340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기부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 있다면
올해는 기존에 진행 중이던 신시장 개척은 물론 중동 및 기타 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진출한 EU시장의 경우 영국, 독일은 물론 네덜란드와 같이 최근 산업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신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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