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AutoCAD WS 신기능 선보여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1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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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협업, 위치 기능, 원격 인쇄로 진화된 모바일 설계 가능

오토데스크 코리아(www.autodesk.co.kr)는 지난 11월 29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오토데스크 유니버서티 2011에서 사용자가 데스크톱, 웹 및 모바일 기기에서 오토캐드(Autodesk AutoCAD) 프로젝트를 확인,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웹 및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인 오토캐드 WS(AutoCAD WS)의 차기 버전에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오토캐드 WS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상에서 3D 도면 작업이 가능한 기능 등의 3D 인터액티브 요소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GPS 기능이 추가돼 지리적 위치 정보를 공유하고 설계 프로젝트와 함께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플롯투포인트(Plot-to-Print) 기능을 통해 디자인젯을 포함한 모든 HP ePrinter에서 바로 원격 인쇄를 할 수 있게 됐다.


AutoCAD WS는 현재까지 총 3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건축가,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캐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 강화된 협업기능을 제공한다.


에이미 번젤(Amy Bunszel)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제품 부사장은 “오토캐드 WS의 목표는 작업 환경에 상관없이 디자이너들에게 협업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차기 버전에서 사용자들이 요청한 응용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고, 개선된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AutoCAD WS는 디자인 팀과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도면을 확인하고 편집하며 공유할 때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산티아고 모레라(Santiago Morera) HP 대형 포맷 프린팅(Large Format Printing)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디자인 전문가들은 항상 사무실, 작업 현장, 파트너 및 고객 사무실로의 이동이 잦다”며, “HP ePrint & Share를 통해 가능해진 오토캐드 WS의 새로운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은 장소의 제약 없이 설계도를 문서화하고 디자인을 하드카피로 공유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이는 사용자의 업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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