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트리나솔라 Vertex, 최대 전력 670W, 평균 모듈 효율 최소 21.5% 실현
 권선형 기자
 2022-04-05 09:18:34  |   조회: 635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글로벌 태양광 분석 기관인 PV InfoLink와 PV 산업 정보 제공업체 PVTech가 올해 발표한 ‘2021 글로벌 모듈 출하량 순위’, ‘글로벌 10대 모듈 공급업체’ 분야에서 ‘글로벌 TOP2’를 차지한 트리나솔라가 Vertex 모듈 시리즈를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Vertex 모듈 시리즈는 비파괴 절단, 고밀도 상호 연결, 멀티 버스 바(MBB) 조합이 고효율, 고신뢰성 기반을 형성하는 동시에 저전압 및 높은 스트링 파워로 단일 스트링 전력을 40% 이상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단면, 양면 모듈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며 전력 범위는 410~670W+로,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옥상과 대규모 지상 발전소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



Vertex 모듈 시리즈는 210mm의 대형 실리콘 웨이퍼와 단결정 PERC 셀을 기반으로 한다. 사각 모노셀과 고밀도 캡슐화 기술에 힘입은 Vertex의 효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21.2%에 이른다. 이 모듈은 양면에서 태양 복사열을 흡수하고 후면에서 최대 25%의 추가 전력을 생산한다. 기존 주류 시스템 구성 요소와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혁신적인 비파괴 절단 기술을 통해 미세 균열도 최소화했다. 셀 프로세스 및 모듈 재료 제어를 통해 PID 저항을 보장한다. 또한 염분, 암모니아, 모래, 고온 다습한 지역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도 강하다. 높은 신뢰성을 위해 최대 5400Pa 양하중 및 2400Pa 음하중의 기계적 성능이 추가됐다. 또한 음영 조건에서 최적화된 전력 생산을 제공하고 온도 계수(-0.34%)와 작동 온도가 낮다.



시스템 효율을 개선하고 BOS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트리나솔라 연구팀은 스트링 당 연결 모듈 수를 늘릴 수 있는 혁신적인 저전압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1500V 스트링에 33개의 Vertex 모듈을 연결할 수 있다. 다른 모듈 유형과 비교해 단일 모듈 스트링은 최대 41%의 전력 증가를 달성할 수 있다. 시스템 레벨에서는 15%의 균열 감소, 17%의 기초 감소 및 35%의 컴바이너 박스 감소가 가능하다.



추적 솔루션인 TrinaTracker도 도입했다. 일반 현장에서 3%, 고르지 않은 지형의 현장에서 최대 8%까지 효율을 증가시킨다.



트리나솔라 토드 리(Todd Li) 아태지역 대표는 “보다 효율적인 N형 셀 개발을 추진해 25.5%의 변환 효율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