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수요-공급 매칭 난제 테크스퀘어 플랫폼으로 한번에 해결
 최정훈 기자
 2021-07-09 10:46:42  |   조회: 342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분야 난제는 어떤 공장도 개선할 수 있다는 공급업체들과 여전히 현장에 맞는 솔루션이 없다고 보는 수요기업들의 공통분모를 찾는데 있다. 



이런 상황에서 LS일렉트릭은 국내 제조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는 우를 범하지 않고 현장에 적확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6월 15일 서울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LS일렉트릭 김용민 마스터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 공장 생태계 제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민 마스터는 “많은 제조기업들이 자사 공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이해도는 더욱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요기업들은 수많은 기업 중 자사 공장에 알맞은 솔루션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공장을 스마트하게 바꿔줄 공급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마스터는 이날 강연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 선별 시 기업의 영속성 판단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고 강조했다. 김 마스터는 “현재 국내에는 1,000여개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존재한다”며, “공급기업 부도 시 솔루션도 사장되기 때문에 공급기업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속성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선별했다고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 멈춰서거나, 구축을 완료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생산현장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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