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억2,900만유로 매출
SAP 코리아(www.sap.com/korea)는 SAP 아태 및 일본지역(이하 APJ)의 2012년 1분기 소프트웨어 매출이 1억2,3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며 SAP APJ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SSRS)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 증가한 4억4,000만유로, 총 매출도 22% 늘어난 5억2,900만유로를 달성했다.
SAP APJ 스티브 와츠(Steve Watts) 사장은 “SAP APJ는 9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는 SAP 핵심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SAP HANA와 같은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분야가 좋은 실적을 거둔 덕분”이라 설명했다. 2012년 1분기 전 세계 SAP HANA와 모바일 분야 매출은 각각 2,800만 유로, 2,100만 유로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전망도 매우 낙관적이다. 스티브 와츠 사장은 “SAP의 고객 중심 혁신 전략이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SAP HANA와 모바일 등 신규 솔루션에 대한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SAP APJ는 21억2,800만유로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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