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항만 조성을 위해 1.1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추진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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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 본항 3부두에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울산 본항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가 동부익스프레스,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울산항 본항에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동부익스프레스,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울산항 본항에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11월 7일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동부익스프레스,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울산 본항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항 내 태양광발전 보급과 확대를 추진하고 울산항 저탄소 녹색항만 조성,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이 끝나기 전에 울산 본항 3부두 동부익스프레스 물류창고 지붕 상부에 1.1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울산항 내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항만운영안전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울산항 내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민간투자 태양광발전 사업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항만 구축을위해 태양광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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