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일렉트로닉, 새로운 소통 플랫폼 통해 전 직원 아이디어 공유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3.2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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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로이체 방직공장으로 시작한 로이체일렉트로닉은 방직공장에 사용되는 센서에 주목하면서 센서 기업으로 성장한다. 이후 로이체일렉트로닉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했고 궁극적으로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으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위한 SensorPeople@work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5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로이체일렉트로닉은 산업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센서 전문 기업이다현재 물류, 전자, 자동차, 식음료, 공작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스위칭 및 측정 센서, 자동 인식 장치, 이미지 처리 및 데이터 전송 솔루션 그리고 안전제품군이다. 또한 로이체일렉트로닉은 임직원을 위해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sensorpeople@work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sensorpeople@work를 진행한 안드레아 그래너(Andrea Graner) 트레이닝 센터 디렉터는 이 워크숍을 통해 로이체일렉트로닉의 가치와 비전을 한국 법인 직원들에게 전했다.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 로이체 일렉트로닉의 새로운 소통 플랫폼인 sensorpeople@work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로이체일렉트로닉은 고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을 교육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로이체일렉트로닉 안드레아 그래너 트레이닝 센터 디렉터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로이체일렉트로닉 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계 지사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내용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입문 교육뿐 아니라 응용 및 제품 중심의 워크숍 등 다양하며 교육센터는 매년 다음해의 교육 일정 준비를 위해 각 교육 콘텐츠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및 일정관리 교육 실행 등 많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본사에서 나온 그래너 트레이닝 센터 디렉터는 sensorpeople@work는 전 세계 지사와 모든 부서, 직무를 불문하고 모두 공통의 가치를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독일 본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지사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sensorpeople@work를 진행하면서 로이체일렉트로닉의 성장과 가치에 대해서 한국 지사의 전 직원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너 디렉터는 로이체일렉트로닉은 2010년 이래로 현재까지 두 배에 가까운 성장을 했으며 이런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요 사업 분야인 물류, 전자, 자동차, 식음료, 공작 기계 뿐만 아니라 세이프티 관련 시장에서도 우리의 입지와 강점을 확고히 다져 나가고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물류 라인에 대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의 요구사항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사와 직원과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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