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타솔라, 엑스포솔라 참가해 농어촌공사 등 상호협력 타진해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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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엑스포솔라)에 참가 중인 에타솔라는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 설계와 시공능력, 안정적인 유지보수 능력 등으로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가 전력경제 분야 발전 위해 적극적인 사업 

ESS 시스템을 공급하며 국가의 신에너지 정책인 3020 및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계통의 고품질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에타솔라는 2017년 2월 국내 최초 태양광발전소 연계형 대용량에너지저장장치(ESS) 완공에 이어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ESS 시스템 운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에타솔라는 현재까지 대용량 9개 사이트 준공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고효율 ESS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자의 투자 수익을 보장하고 있다.

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에타솔라 부스에 농어촌공사 최구성 사장이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에타솔라 부스에 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이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또한, 에타솔라는 대용량의 배터리를 확보해 올해 신규 ESS 시스템 20여개를 태양광발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며, 2019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수백 MWh 규모의 ESS 시스템 설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타솔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외 임직원이 방문해 ESS 시스템 공급에 대한 향후 상호협력 관계구축을 타진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의 3020 정책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전력의 효율적 활용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에타솔라는 태양광발전소 연계형 ESS 시스템에 대한 사이트 선정에서부터 설계, 금융지원업무 그리고 시공 및 대관업무와 O&M 까지 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완벽하게 설치에 성공했다. 이는 ESS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것으로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최고효율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고효율의 ESS 시스템의 최적 통합을 통하여 경제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농어촌공사 최구성 사장, 에타솔라 한민 대표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에타솔라 한민 대표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에타솔라 한민 대표는 “다수의 대용량 ESS 시공으로 확보된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태양광 연계형 ESS 시스템뿐 아니라 다양한 미래의 모든 ESS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과의 업무협력 등을 통해 국가 전력경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타솔라는 ESS 산업 초기부터 미관심과 불모지였던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2015년에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에 전력을 저장하고 전기요금이 비싼 낮 시간에 방전을 통해 산업체의 전기요금을 절감시킴과 동시에 피크저감을 통하여 전기료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MWh급 시스템을 선보였다. 

또한 2017년 2월 국내 최초 3.3MWh 태양광 연계 대용량 ESS 시스템을 완공하고 8개의 추가 대용량 ESS를 연달아 완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련 설계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 그리고 시스템운용 경험을 축적하였기에 미래의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한 보급에 대한 강한 자신과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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