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코리아, 커넥티드 LED 조명 산업의 비전과 최신 솔루션 공유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6.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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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커넥티드 조명 산업의 비전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표준화 작업과 상호작용가능성, 드라이버의 디지털화와 조명의 무선화를 제시했다.

국내 OEM 파트너사들 대상, 2018 LED EXPO OEM 세미나 성료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가 ‘2018 LED EXPO OEM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OEM 파트너사들과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커넥티드 조명 산업의 비전과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커넥티드 조명 산업의 비전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표준화 작업과 상호작용 가능성, 드라이버의 디지털화와 조명의 무선화를 제시하며, 이를 실현시켜 줄 솔루션으로 무선 센서 이지에어(Easy Air)와 SR(Sensor Ready) 드라이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미국 공업표준 위원회 ANSI와 DALI 협회에서 추가한 새로운 디지털 조명 인터페이스 제휴(DiiA) 등 북미 및 유럽에서 이미 SR 드라이버와 함께 디지털 조명의 표준화 작업이 시작되었음을 설명하며, 국내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의 표준 개발과 국내 파트너사들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가 지난 27일 개최된 ‘2018 LED EXPO OEM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필립스라이팅코리아]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27일 개최된 ‘2018 LED EXPO OEM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필립스라이팅코리아]

이날 발표를 맡은 시그니파이 글로벌 LED 사업부의 LED 드라이버 제품 총 책임자인 밥 반 더 린든(Bob van der Linden)은 무선센서 이지에어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지에어는 커넥티드 조명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 하나로, 공간의 사용여부를 파악해 점소등을 돕고, 자연광을 감지해 조도를 조절 하는 등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도로조명의 에너지 측정과 조명 효율 향상 등 최근 아웃도어 조명 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아웃도어용 이지에어 SNO 110도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위성의 정보를 반영해 주변 조도에 따라 5단계의 디밍을 프로그램 할 수 있고,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는 “진일보된 조명 솔루션들을 통해 자산과 공간을 관리하는 등 기존의 조명이 해오지 않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커넥티드 조명의 개념이자 시그니파이가 추구하는 혁신”이라며, “미래경쟁력을 보장하는(Future proof) 시그니파이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조명 업계 모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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