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 디지털트윈으로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 나선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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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큐가 디지털 트윈 관리를 통한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도시에서 생성되고 수집되는 교통, 전력, 환경, 수도 등의 데이터들로부터 알고리즘 선정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더 많은 인사이트와 예측모델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의 3차 프로젝트 공모에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에 대한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티쓰리큐가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티쓰리큐]
티쓰리큐가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료=티쓰리큐]

서울시립대학교를 주축으로 KT, 한양대학교, 크로센트 및 T3Q가 공동으로 선정된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시스템, 도시기반시설, 환경, 에너지, 교통 등을 가상공간에 동적 소프트웨어 모델로 디지털화하고 디지털화된 트윈과 IoT 기반 실시간 수집 데이터와의 동기화 및 실시간 예측, 최적 운영 지원을 통해 도시의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가상화 플랫폼기술의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연구 과제이다.

서울시립대학교를 주축으로 KT, 한양대학교, 크로센트 및 T3Q가 공동으로 효율적인 도시운영관리, 디지털 트윈을 통한 시민 혜택과 수혜 제시, SaaS기반 디지털 트윈 관리 및 서비스 부분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티쓰리큐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학습기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기술'을 담당하게 되는데, 도시에서 생성되고 수집되는 교통, 전력, 환경, 수도, 가스, 통신, 재난, 재해, 기상 등의 방대하고 다양한 정형, 비정형의 데이터를 각각의 특성에 맞게 표준화 및 전처리 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함께 각 데이터들로부터 필요한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분석 방법, 알고리즘의 선정 및 개발을 할 예정이다.

티쓰리큐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인 T3Q.ai 플랫폼을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스마트시티서비스 가상화 기술 개발연구에 적용해 과제 진행에 더욱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ROI를 제공하고자 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스마트시티 국가프로젝트에 더욱 많은 인사이트와 예측모델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티쓰리큐의 T3Q.ai는 지난달 국회스마트융합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4차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에서 스마트플랫폼부문의 대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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