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위한 국내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주소 및 발전 전망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2.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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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 기술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로 현재 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외 인공지능 활용 현황 및 정부의 역할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산업분야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AI 기술은 음성, 문자인식, 클라우드 기반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이미지인식, 챗봇과 AI스피커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스피커는 세계적으로 2,000만대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스마트시티와 같이 실시간 대응이 중요한 분야에서의 활용을 위한 AI반도체 개발 역시 추진 중이다.

재 인공지능(AI) 기술은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산업분야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사진=iclickart]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산업분야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사진=iclickart]

과기정통부 ICT 동향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처리기술은 향후 AI 반도체 등이 엣지(Edge)에 추가돼 전 산업 확산과 이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알파고의 경우 많은 컴퓨터가 연계돼 연산을 하는 기능을 수행했으나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등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다. 즉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지 않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이 아닌 실시간 연산 처리가 필요한 자율주행자동차, 휴대폰 단말기 등에 직접 연산이 필요한 AI 반도체는 향후 중요한 품목으로 대두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AI 처리 경량화 및 가속화 기술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디디에서 부분학습 및 고속추론이 필요로 해 AI반도체와 더불어 산업기기, 로봇 등 지능형 임베디드 기기, 드론, 스마트카와 같은 자율형이동기기, 그리고 지능형 IoT(엣지기기) 비전인식의 실시간화 및 개인화를 가능하게 하는 AI 소프트웨어 역시 중요한 개발 품목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해외의 경우 미국의 IBM과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리딩 기업으로 AI 기술의 응용은 의료와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레저, 법률 등 전 산업에서 확산되고 있다. 아마존은 물류,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 애플의 음성 비서 서비스인 시리 등이 있다.

국내는 삼성의 빅스비, LG 클로이 등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와이즈넛, 솔트룩스 등이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의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스타트업이 인공지능, 딥러닝 등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과제를 통해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AI기술의 확산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는 물론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부분에서의 활용과 시범적용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iclickart]
정부는 AI기술의 확산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는 물론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부분에서의 활용과 시범적용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iclickart]

AI 기술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정부는 AI기술의 확산을 위해 기술개발 투자는 물론 방대한 양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부분에서의 활용과 시범적용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공공영역에서 AI기반의 데이터 행정은 국민과 정부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책에 국민의 의사를 잘 반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길 수석은 “이를 위해 필요한 업무영역에서 AI 활용범위를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하도록 해야 한다”며, “AI 기술개발 시 책임성담보를 위해 알고리즘의 설명가능성에 주목하고 우연성에 기반한 AI의 도입을 공공영역에서 제한해야 할 것이며 AI가 가져올 윤리적, 사회적, 법적 문제를 감안해 게놈 프로젝트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과 같은 ELSI(Ethical, Legal, Societal Issue) 연구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I 기술개발의 활성화와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정부는 기업이 자체 기술개발, 인수·합병, 오픈 소스 기반의 플랫폼 활용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줘야 할 것”이라며, “AI 활용을 위한 기초요건인 데이터의 정제와 활용을 위한 최소한의 엄격한 규제와 최대의 활용 수단 역시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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