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 환경 선도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3.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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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는 최근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IoT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IoT 핵심 기술력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확대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에어릭스는 43년간의 산업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IoT와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활용, 국내 최대 규모의 제철소에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제철산업에서 운영효율성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검증받은 에어릭스 솔루션은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보했으며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IoT 설비관리 시스템(센서, 게이트웨이, 빅데이터 서버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IoT 스마트집진기를 구현,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함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에 기여

에어릭스는 초기 월정액 및 정부지원자금 컨설팅 등 투자 효율성부터 도입 후 운영, 유지보수, 전문정비까지 스마트팩토리 적용에 생소한 공장에서도 쉽게 맞춤형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에어릭스는 대형 공장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소형 공장들의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투자부담 없이 공장에서 꼭 필요한 솔루션 위주로 고객이 선택해 간편하게 적용 가능한 중소기업용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솔루션을 최근 출시해 고객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아울러 스마트집진기(ISDC) 개발로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으며 점검 고정비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또한 냉·난방기가 가동되는 공간의 실내외 온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제어하는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 개발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어릭스는 IoT 냉동창고 관제 시스템(IFAMS), IoT 범용센서모니터링 시스템(iUM), IoT 스팀트랩모니터링 시스템(iSTMS), IoT 회전체모니터링 시스템(iCM), IoT 종합상황실 등의 개발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토털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듈화 서비스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확산을 위한 영업 인력 강화 작업에 전력을 다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릭스의 맞춤형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자료=에어릭스]
에어릭스의 맞춤형 월정액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자료=에어릭스]

IoT 핵심 기술력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

에어릭스는 올해 다양한 산업현장의 기업들과 함께 산업현장 IoT 실현과 전반적인 시스템 적용을 통한 니즈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에어릭스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어 내년에는 에어릭스의 IoT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기존의 제품·솔루션 중심의 스마트팩토리에서 고객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경제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IoT Curation Service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로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해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쉽게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효과를 보고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오픈 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고객과 기기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들이 서로 연계돼 확장된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향후 에어릭스는 영업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직접영업 중심이었던 올해의 단순했던 영업채널의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또한 간접 및 제휴채널의 대폭 강화를 통해 경제성이 있고 고도화된 에어릭스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의 빠른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B2B 기반의 IoT 서비스 수주·구축의 경험과 기반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확산을 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는 IoT 사업매출 100억원 돌파 및 5년 내 500억원 이상의 매출과 Thing 10만개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는 사업개발과 기술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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