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영농형 태양광 상생 발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6.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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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태양광발전협회 및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상호 교류 업무협약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가 6월 10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태양광발전협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과 삼자 간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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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전국태양광발전협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영농형 태양광 상생 발전 위한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가 주관하고 영농형 태양광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김지식 회장,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 한복동 단장이 참여했다.

이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태양광발전 산업 및 영농형 태양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정보 기술 교류, 태양광 관련 교육사업 육성지원 및 공동 연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 희망 농업인 지도육성 및 컨설팅 업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농형 태양광발전소의 보급에 발맞춰 시공을 희망하는 시공사에게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서 영농형 태양광 최초의 시공지침과 농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반 교육을 실시하여 건실하고 착한 시공업체로 양성시켜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임원진과 실무진이 공동으로 영농형태양광 발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과 커리큘럼 구성을 위한 실무교육 구성을 협의했다.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김지식 회장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영농형 태양광의 보급에 있어 중요한 우량 시공업체 및 위탁 교육기관과 뜻깊은 협약식을 환영하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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