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나선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 취임식 개최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9.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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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회장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하는 세계 넘버원 그룹사 될 것”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신재생에너지를 전문으로 하는 에스에너지그룹이 8월 30일 반포 더 리버에서 홍성민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이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이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그룹은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 ‘에스퓨얼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O&M 전문회사 ‘에스파워’, 토목공사 전문회사 ‘에스이엔씨’로 구성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 7월 에스에너지는 ‘독립 경영 체계 수립’, ‘조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각자대표 체제를 단행했으며, 이번 홍 회장의 취임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맨앞줄 좌측에서 7번째) 이하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맨앞줄 좌측에서 7번째) 이하 임직원들이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우리 에스에너지그룹은 중요한 전환의 시점에 와 있다”며, “늘 그래왔듯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최초’, ‘최고’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스에너지만의 독자적 기술, 안정성, 효율성을 무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넘버원 그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성민 회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 태양광발전사업 팀장을 거친 후 2001년 삼성전자로부터 분사해 에스에너지를 설립했다. 2009년 신재생에너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현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부회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사, 코트라 그린보증랜드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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