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 출시… 언더아머 에디션도 함께 선보여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0.22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삼성전자가 10월 22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과 달리기 마니아를 위한 언더아머(Under Armou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단독으로 통화와 문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블루투스 모델과 차별화한 ‘레드링(Red Ring)’을 홈 버튼에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처럼 운동·스트레스·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관리, 빅스비 및 카메라 컨트롤러, 번역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사이즈로 출시했다. 색상은 실버·골드·블랙 3가지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및 삼성 디지털 프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스트랩과 워치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혹은 ‘갤럭시 노트10+’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스트랩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증정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글로벌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차별화한 스트랩과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더불어 언더아머 에디션 전용 스트랩, 언더아머 전용 워치 페이스로 달리기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며, 케이던스(Cadence) 기반 실시간 달리기 관리 기능을 지원해 달리기 목표 설정 및 달성을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 ‘맵 마이 런(Map My Run)’의 MVP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블루투스 모델, 알루미늄 소재의 아쿠아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한다. 44mm는 블랙 스트랩, 40mm는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 조합으로 구성했다. 언더아머 에디션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언더아머 브랜드하우스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언디나이어블 3.0 색팩’, ‘퍼포먼스 리스트 밴드’,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 30% 할인 쿠폰으로 구성한 언더아머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11월 30일까지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9만 9천원에 살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으로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