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PR 컴퍼니, ICTㆍ제조 등 B2B 영상제작의 국내 최고를 꿈꾸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1.14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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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제조, 메디컬, 엔지니어링, 로지스틱스, 오토모티브, 푸드테크 산업군 지식과 경험 토대로 B2B 영상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근 많은 기업이 광고영상, 바이럴영상,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스케치영상, 전시영상, 홍보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TV CF 정도로 한정됐던 영상매체로 인한 일반 소비자나 고객사와의 만남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이러한 현상과 맞물려 국내엔 수많은 영상제작 업체가 나타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업체가 경쟁에서 탈락하며 사라졌다. JWPR 컴퍼니 역시 수많은 영상제작 업체 중 하나일 뿐이었다.

JWPR의 장우제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JWPR 컴퍼니의 장우제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하지만 JWPR 컴퍼니 장우제 대표는 ICT, 제조, 메디컬, 엔지니어링, 로지스틱스, 오토모티브, 푸드테크 산업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B2B 영상을 제공하며 차별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장 대표는 “대중적인 분야보단 전문적인 영상에 관심이 많아 JWPR 컴퍼니의 운영방침을 특정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을 상대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마음보다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B2C가 아닌 B2B로 승부수

JWPR 컴퍼니는 2015년 7월,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비교적 업력이 짧은 편에 속하지만,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운영진들의 업력은 결코 짧지 않다. 장 대표는 오랜 시간 업계에서 쌓은 경력을 토대로 JWPR 컴퍼니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JWPR 컴퍼니 설립 이전 영상제작사를 운영한 경험 역시 현재의 JWPR 컴퍼니를 이끌어 가는데 큰 자양분이 됐다.

JWPR 컴퍼니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B2C는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관심 있던 분야인 기업 대상 B2B 영상제작만 집중하고 있다. B2B 영상제작 분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JWPR 컴퍼니는 고객사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영상 제작자를 넘어 산업군 전문가로

국내에서 B2B 영상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찾긴 매우 드물다. B2C에 비해 B2B 영상은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제작을 요구하는 고객사 역시 의뢰에 앞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다.

JWPR은 6개 산업군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JWPR]
JWPR 컴퍼니는 7개 산업군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JWPR 컴퍼니]

JWPR 컴퍼니는 꾸준한 공부를 통한 산업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수많은 기업의 영상을 제작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이러한 경험들이 지식이 되며, 여러 산업군에서 더욱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장 대표는 “JWPR 컴퍼니는 ICT, MANUFACTURING, MEDICAL, ENGINEERING, LOGISTICS, AUTOMOTIVE, FOODTECH 산업군 영상제작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더욱 넓은 분야로 확장하게 되면 수익성은 향상되겠지만, 제품의 품질을 떨어트릴 수 있어 7개 산업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기업의 홍보, 제품 및 솔루션 소개 등 다양한 전시박람회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은 해외의 바이어들에게 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 대표는 “JWPR 컴퍼니 역시 제작 중인 영상의 산업군 관련 전시박람회에 참여해 영상제작이 기업 홍보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며, “마지막으로 지금의 JWPR 컴퍼니가 있기까지 묵묵히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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