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크런키’ 광고모델로 가수 피오 발탁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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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소리를 크런키의 바삭한 소리로 제압한다!”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1월 9일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인 피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피오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다. 최근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과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제과 측은 “피오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이유는 그의 개성과 독특한 식감을 가진 ‘크런키’가 서로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크런키 광고 모델로 '피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크런키 광고 모델로 '피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런키’ 광고모델 맞추기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피오를 공개하며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듣기 싫은 소리를 크런키의 바삭한 소리로 제압한다’로 설정했다. ‘크런키’를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내용이다. 피오와 함께한 광고는 오는 10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온라인과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크런키’를 먹음으로써 해소한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10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온라인, TV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광고 모델인 피오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에 SNS ‘크런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모션을 통해 ‘크런키’를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출시한 롯데제과 ‘크런키’는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가미된 제품으로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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