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일리톨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화제다.
롯데제과는 2월 6일 자일리톨 정제 ‘뮤탄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탄스 프로젝트’는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껌이 아닌 정제 형태로 입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으면 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씩 하루 세 번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다. 입속에서 유해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는 등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식약처가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기능을 부여한 것은 자일리톨이 유일하다.
한편, ‘뮤탄스 프로젝트’는 현재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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