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신임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반도체 재료 부문 ‘옌스 리베르만’ 사장 임명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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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 개편에 선도적 역할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바스프가 글로벌 디스퍼전 및 안료(Dispersions&Pigments) 사업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사장에 전(前) 글로벌 전자소재 사업부 내 메탈 시스템 사업부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사장인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을 지난 3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 사업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 소재 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신임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 사장 [사진=바스프]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 사업부문 산하 글로벌 전자 소재 사업부 내 반도체 재료 부문 신임 옌스 리베르만(Jens Liebermann) 사장 [사진=바스프]

신임 옌스 리베르만 사장은 수원 성균관대에 위치한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부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3년 간 반도체 재료 사업을 이끌어온 도미닉 양(Dominic Yang) 사장은 2월 29일부로 은퇴했다.

리베르만 사장은 바스프의 전자소재 전략 개발 및 조직구조를 개편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07년 바스프 자동차 코팅 사업부문에서 그의 경력을 시작해 이후 코팅 및 배합, 원료, 전자소재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걸쳐 마케팅, 영업, 경영 관리 및 전략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입증했다. 최근 몇 년간은 스페셜티 원료와 배합을 전자 업계에 공급하는데 그의 경력을 집중해왔다.

리베르만 사장은 독일의 뮌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유럽, 중동 및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편,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디스퍼전 및 안료 사업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안료, 수지, 첨가제 및 폴리머 디스퍼전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이 원료들은 코팅, 건설, 접착제, 인쇄 및 포장, 종이, 전자 어플리케이션의 원·부재료로 사용된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업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바스프 디스퍼전 및 안료 사업부문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고객들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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