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두유’ 정식품 ‘베지밀’, 1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3.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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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충성도‧최초인지도 등에서 최고점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국민 두유’ 베지밀이 다시 한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3월 31일 오리지널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식품의 두유 브랜드 '베지밀'이 두유 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정식품]
정식품의 두유 브랜드 '베지밀'이 두유 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됐다. [사진=정식품]

올해로 22회를 맞는 K-BPI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지수다. 베지밀은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으며, 10년 이상 연속 1위에 해당하는 ‘골든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베지밀은 올해도 두유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나타내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2위 이하의 브랜드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며, “특히 ‘최초인지도’의 경우 K-BPI 전체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민 두유’의 명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타깃 맞춤형 신제품 개발, 국민 건강 기여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활동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식품은 시니어, 임신부, 어린이 등 타깃 맞춤형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식물성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살려 아몬드, 호두, 코코넛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리얼시리즈’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정식품 측은 “국내 최초의 두유이자 시장 1위인 베지밀이 오랫동안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와 사랑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유 업계 선두기업으로써 타깃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식물성 건강음료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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