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We, 하이브리드 인버터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차지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5.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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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맥킨지 ‘2019 글로벌 PV 인버터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15% 기록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글로벌 에너지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굿위(GoodWe)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버터 시장에서 점유율 15%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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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맥킨지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굿위는 15%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버터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굿위]

굿위 관계자는 “우드 맥킨지와 같은 영향력 있는 태양광 전문기관에 인정을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러한 결과는 고객이 평가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굿위는 200명 이상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3개 R&D 센터의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는 에너지저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굿위는 2014년부터 태양광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에 진출해 다년간의 지속적인 연구와 전략적인 제품개발을 이뤄오고 있다. 그 결과로 단상 및 3상, 고압 및 저압, DC 및 AC 커플링 리트로핏 솔루션을 포함해 3kW에서 100kW까지, 거의 모든 태양광 에너지 스토리지 시장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굿위의 하이브리드 인버터 제품군은 ES, EM, ET, EH, BT, BH, SBP, ETC, BTC, SEA 시리즈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Krannich Solar, Voltalia, IBC Solar, Memodo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유통 업체들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럽, 남아프리카, 호주 등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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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이브리드 인버터 시장점유율 [자료=굿위, 우드 맥킨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 전기요금이 높은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 인버터를 선호하고 있다. 굿위의 하이브리드 인버터는 백업 기능을 탑재해 극한 기후 조건에서 24시간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전력망이 불안정하거나 낙후된 국가에서는 하이브리드시스템이 자가 전력 충족을 위한 최선의 대안이 되고 있다. 굿위는 이러한 시장의 에너지저장형 제품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굿위는 높은 품질신뢰성으로 글로벌 인버터 업계 최초 TUV ‘All Quality Matters’를 4년 연속 수상했다. 그중 단상 ES 시리즈(2015년), AC 커플링 리프로핏 SBP 시리즈(2017년) 및 3상 ET 시리즈(2018년) 등 스토리지 제품에 대해서도 ‘All Quality Matters Award’를 수상함으로써 에너지저장형 분야에서 굿위의 탁월한 능력을 입증했다.

굿위의 모든 스토리지 제품에는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기능이 탑재돼 있다. 기존 EPS(Emergency Power Supply) 기능과 비교해 UPS는 에어컨 또는 냉장고와 같은 제품의 전력 부하에 더 적합하며 자동 복구 시간이 10밀리세컨드 이내로 무정전 전원 공급을 보장한다.

굿위의 설립자인 Daniel Huang CEO는 “글로벌 1위의 하이브리드 인버터 공급 업체가 된 것은 굿위가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촉진해온 것이 인정된 것”이라며, “당사는 가장 중요한 비교우위인 고품질 인버터를 공급하는 것과 에너지 전환에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것에 주목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굿위가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온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위는 전 세계의 고객들을 위해 태양광발전의 불안정성을 관리하고 고객의 자가 에너지 충족과 에너지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에너지효율을 제고하고 비용 효과를 높인 에너지저장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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