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해외송금’ 하나은행, 언택트 송금 앱 ‘Hana EZ’ 이벤트 실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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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 도입으로 해외송금 편의성 ‘UP’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6월 2일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하나이지)’ 서비스의 시행을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 감면과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애플리케이션 'Hana EZ'를 활용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애플리케이션 'Hana EZ'를 활용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

‘Hana EZ’는 빅데이터 기술과 AI 알고리즘, 등을 기반으로 디대면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서비스다. 수취인 계좌 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 방식 송금을 진행할 경우, 국내 최저인 3.99달러가 적용한다. 아울러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없이 전신료 5천원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에 Hana EZ 서비스 대상을 내국인으로 확대했다”며, “회원가입 후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 달 31일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환율 상승에 따른 손님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관해 50% 환율 우대와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손님 중 선착순 5천명에게 5천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젠 해외송금도 비대면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Hana EZ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전세계 24개국 194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외국환 전문은행이자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꾸준하게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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