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정KPMG와 업무협약 체결…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0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가 고객 대상,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로 눈길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6월 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신한PIB센터에서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정KPM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삼정KPMG와 손잡고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삼정KPMG와 손잡고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과 삼정KPMG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가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했다. 이후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국내 자산관리 1등 사업자로 다년간의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 역시 다양한 투자금융(IB)업무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삼성KPMG와의 협업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