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위, 세계 최초 TÜV ‘AQMA’ 5년 연속 수상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07.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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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및 에너지저장형 인버터 품질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글로벌 전력 설비 전문기업 굿위(GoodWe)가 발전용 태양광 인버터와 EH 에너지저장형 인버터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도 TÜV ‘All Quality Matters Award(AQM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객관성과 공정성으로 잘 알려진 TÜV AQMA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1년 간 매우 포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꾸준히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세계 최초 5년 연속 AQMA를 수상하게 된 GoodWe는 설립자 Huang Min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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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e가 세계 최초로 5년 연속 TÜV 'AQMA'를 수상했다.  [사진=굿위]

MT 시리즈: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GoodWe는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해오면서 225kW 및 12 MPPT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MT 시리즈(50~80kW)는 높은 효율, DC입력 최대 150%, AC출력 최대 115%로 올해 TÜV AQMA에서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4 MPPT의 MT 시리즈는 -30~60℃에서 정상 작동하며, RS485 등 모든 통신방식에 추가로 PLC 통신기능도 제공한다.

EH 시리즈: 스토리지 인버터

글로벌 에너지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GoodWe는 2019년 세계 1위의 스토리지 인버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EH 시리즈는 다목적성, 안전성, 효율성 및 전반적인 설치 편의성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았다.

GoodWe의 EH 시리즈는 배터리 지원 기능이 있는 고품질 스토리지 인버터로 이번 평가에서 효율성, 출력 및 입력 용량, 전력 품질, 열 안정성 등 5개 부문에서 경쟁사들의 제품을 압도했으며 여러 항목들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세계 1위의 스토리지 인버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GoodWe가 1위를 차지한 평가 항목은 △효율성 △최대 입력 전력 △최대 출력 전력이다. 효율성은 단상 스토리지 인버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2개의 MPPT로 최대 MPPT 효율 99.9%를 자랑한다. 또한, EH 시리즈는 스트링별로 입력전류 12.5A의 양면모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단상 스토리지 인버터다. DC입력이 최대 135%까지 가능하므로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더불어 EH 시리즈는 정격 출력의 110%까지 AC 출력이 가능해 전력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EH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 외에도 활성화 코드만 구입하면 전체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EH 시리즈는 자동 UPS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주목해야할 특징은 백업 모드에서도 계속 대규모 부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통신 케이블이 미리 배선돼 있기 때문에 설치 시간을 크게 줄인다. Plug & Play AC 커넥터도 운전과 정비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DC입력 최대 130%, 독보적인 UPS 기능, BYD를 비롯한 배터리 브랜드와의 호환성은 EH 시리즈에서 돋보이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이다.

2019 TÜV AQMA 시상식에서 Huang Min 대표는 “GoodWe가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거용부터 에너지저장형, 상업발전용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인버터를 꾸준히 선보여온 점을 왔다”고 강조하며, “품질의 일관성과 제품의 다목적성은 GoodWe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oodWe는 고객과 파트너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제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피드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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