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7.13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 2015년부터 시작돼 총 1억2,000만원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효성이 지난 7월 10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마포구내 취약계층 중, 고등학생 20명에게 수여된다.

(사진 좌측부터) 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박홍섭 이사장, 이정원 효성 전무가 지난 7월 10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내 마포육성장학재단 사무실에서 마포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사진 좌측부터) 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박홍섭 이사장, 이정원 효성 전무가 지난 7월 10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내 마포육성장학재단 사무실에서 마포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은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취약계층, 특기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급된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총 1억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1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박홍섭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 나눔의 일환으로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성의 후원금을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게끔 가까이에서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