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쇼핑은 7월 17일 코로나19 및 무더위와 맞선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두 번째로 ‘힘내라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은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우울증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롯데쇼핑으로 리조이스 캠페인을 확대 진행했다.

지난 4월 롯데쇼핑은 리조이스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힘겹게 맞서고 있는 대구 지역 간호사 7,500명을 위해 ‘힘내라 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에는 이날 ‘리조이스 드림카카오 초콜릿’ 만 개(3,000만원 상당)를 전국 대한의사협회 16곳 등에 전달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초복 무더위가 찾아온 날씨를 맞아 코로나19 현장 속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 번 더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에서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방호복 장비를 착용해야만 하는 선별 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얼음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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