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 곡성 수해복구 동참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0.08.18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40여명, 곡성군 곡성읍 신리 일원 피해 농가 찾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 4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일원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 40여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일원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사진=녹색에너지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일원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곡성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섬진강 제방이 무너짐에 따라 주택과 농경지 다수가 침수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지역 중 하나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8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이루어진 봉사활동에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비닐과 토사를 제거했으며,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파이프를 철거하는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 참석한 허용호 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뉴스로 접한 것 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