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코딩없이 프레임 그래버에 프로그래밍’ 웹 세미나 개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0.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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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바슬러(Basler)가 프레임 그래버 FPGA에 직접적인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과 이미지 프로세싱에 있어서 아키텍쳐별로 장단점을 살펴보는 웹 세미나를 오는 10월 21일 진행한다.

바슬러가 코딩없이 프레임 그래버에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바슬러코리아]

세미나에서는 이미지 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아키텍쳐별 CPU, GPU, FPGA간의 장단점을 먼저 살펴보고, FPGA가 가져다주는 이점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어 호스트 PC/IPC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FPGA에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HDL(Hardware Description Language)와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해 쉽지 않지만, 이를 쉽게 GUI로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10월 21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코딩없이 프레임 그래버에 프로그래밍’ 웹 세미나에서는 Basler의 공식 파트너사인 다트비전 기술연구소 소장인 김상래 이사가 나선다. 김 이사는 특히 Visual Applets 솔루션과 임베디드 영상처리 솔루션, 딥러닝 솔루션을 중점으로 머신 비전 엔지니어들에게 깊이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슬러코리아 관계자는 “FPGA에 직접 접근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HDL 전문지식이 필요할 뿐만이 아니라 제조사 제품 보호를 위한 조치로 일반 개발자가 접근하기 어렵고, 유지보수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에 바슬러가 준비한 프레임 그래버 제품과 VisualApplet의 GUI를 통해 프로그래밍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FPGA를 이미지 처리 워크플로우를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FPGA안에 딥러닝 CNN(합성곱 신경망)을 연산자로 등록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니, 딥러닝에도 관심있는 엔지니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웹 세미나는 현재 바슬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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