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건국대학교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한 산합협력 체결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0.10.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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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교재 공동개발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건국대 공과대학의 융합 공학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건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사진 왼쪽부터 건국대 전영재 총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 [사진=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건국대학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 완성을 목표로, 2020년도부터 3차원 설계, 3차원 가공, 전산응용해석, 최적 설계, 자율주행을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 및 특강교육을 개설한다.

2021년도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공 교육 과정까지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학교가 실시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공학지식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건국대 학생들이 스마트 제조분야의 전문역량을 키우고 국내 제조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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