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오, 선그로우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KS인증 획득 및 200kW 인버터 ‘SG250HX’ 소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0.10.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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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kW 세계 최초 최고 용량 스트링 인버터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알피오(RP5)가 선그로우의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KS인증 획득과 함께 연말 출시 예정인 200kW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SG250HX’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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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오가 선그로우의 200kW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SG250HX’을 소개했다. [사진=알피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태양광 주요설비를 대상으로 한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이제 태양광 인버터, 접속함 등에도 KS인증이 필수가 됐다. 한국에 최적화된 글로컬(Glocal) 전략을 추진하며 국내시장에서 보폭을 넓혀온 선그로우는 해외 제조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해 시장정책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연말 KS인증과 함께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SG250HX’는 200kW 용량의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로 글로벌 최초 최대 용량의 스트링 인버터로 알려졌다. 선그로우의 SG250HX는 1500V DC 및 800V AC 고전압을 지원하며 스마트 강제 공기 냉각 기술을 사용해 디레이팅 없이 극히 높은 온도에서 동작할 수 있다. 또한, 99kg 무게에 1051×660×363mm 크기로 동종제품 중 최경량화된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이는 선그로우의 100kW 제품인 SG110CX와 동일한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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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로우 200kW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SG250HX’ 주요 특징 [자료=알피오]

SG250HX는 과부하 설계, 역률 제어시 무손실, 양면 모듈 최적화 적용이 가능하며 외부온도 50도까지 출력저하 없이 동작 가능하다. 또한 멀티 MPPT(12 MPPT) 기능으로 출력 효율을 최대화 시키면서 최고효율 99%, 유로효율 98.8%까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단일 HMI로 다수 인버터 유지관리, 시스템 비용 절감 시킬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PID 복구 및 방지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더불어 수평설치가 가능하고 시공 및 유지보수 용이하며 각 스트링 전류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IP66 보호등급, C5 방부식 등급, 수상, 바닷가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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