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장관 표창 수상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0.1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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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 잇따라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지난 11월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 11월 25일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utoimage]

영림원소프트랩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Saas ERP ‘SystemEver’를 개발해 중소기업들의 ERP 도입 장벽을 낮추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SystemEver’는 앞서 ERP서비스로는 유일하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클라우드 품질·성능 수준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표창 수상으로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또 26일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영림원소프트랩의 맞춤형 ERP ‘K-System Ace’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K-System Ace’ 는 품질, 시장성, 코로나 대응력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System Ace’는 28년간의 ERP 사업 경험을 통해 인사, 회계부터, 영업, 생산, 구매, 원가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반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맞춤형 ERP로 프로세스 기반으로 설계돼 유연성이 뛰어나며 사전 설계 없이 ERP 데이터만으로 경영성과 분석에서 리스크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영분석 모델이 융합돼 있다.

‘K-System Ace’의 장점으로는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로 고객 기업이 업무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고 △업무프로세스를 도식화한 프로세스 메뉴를 통해 업무에 익숙하지 않는 사용자도 쉽게 업무진행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간편결재 탑재로 별도의 연동 없이 빠른 소통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업무처리 후 팀장이나 임원 등 다음 프로세스 담당자에게 승인 및 확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메일, SMS, 카카오톡 등의 알림서비스 기능 등이 있다.

회사는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것이 언택트로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예측하고, 풀 프로비져닝(Full Provisioning) 자동화 기술을 실현해 고객이 제품의 정보 수집부터 도입, 사용, 사용료 지불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국내에서 잇따른 수상은 제품의 우수성을 재차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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