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정덕균 신임사장 “스마트팩토리로 그룹 본원 경쟁력 지원사격”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1.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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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경영이념 ‘기업시민’에 최우선 가치 방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포스코ICT의 새로운 수장으로 포스코그룹의 CIO를 수행해 온 정덕균(鄭德均) 전 포스코 정보기획실장이 선임됐다.

정덕균 신임사장은 1월 4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사진=포스코ICT]
정덕균 신임사장은 1월 4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사진=포스코ICT]

정덕균 신임사장은 1월 4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신임사장은 부산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정보통신 석사를 마쳤다.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ICT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포스코 그룹의 CIO 역할을 하는 정보기획실장을 거친 정통 IT 엔지니어 출신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정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T와 EIC 엔지니어링을 융합하여 철강, 신소재 등 포스코 그룹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같이 성과가 검증되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공업, 화학 등 대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취임사를 통해 정 사장은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라는 큰 틀 위에서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창의적으로 일하고, 조직간∙세대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덕균 사장 프로필
  - 이창복 Smart융합사업실장 
  - 석재호 기술개발센터장
  - 정상경 경영지원실장
  - 심민석 Smart EIC사업실장
  - 조석주 Smart IT사업실장 
  - 권경환 Smart EIC사업실 광양사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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