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 산업용 ‘AI 소프트웨어’,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선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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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교육,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커리큘럼에 대해 교육계 관심 늘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올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에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해보다 300억원이 늘어나 2,626억원에 달한다. 이에 인공지능을 기반 각종 교육 소프트웨어에 교육계의 관심도 늘고 있다.

정부가 2021년 본격적으로 AI, SW 분야 인재양성에 나서면서, 관련 교육 소프트웨어 등에 교육계의 관심이 늘고 있다. [사진=뉴로클] 

한 교육계 관계자는 “투자가 대폭 확대된 만큼, AI 교육의 전문성도 점차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공지능의 원리를 강조하는 교육에서 나아가, 실제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목하고 있어, 관련 AI 소프트웨어 등을 검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제조·의료·물류·보안 등 다양한 산업계에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뉴로클도 주목을 받고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손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산업계와 교육계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교육기관에서 익힌 AI 역량을 산업현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이 AI 교육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로클은 딥러닝 비전문가도 손쉽게 활용이 가능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뉴로티&뉴로알)를 공급하고 있다. △딥러닝 전문 지식이 없어도 GUI 조작으로 이미지에 맞는 최적의 딥러닝 모델을 만들어주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체계적으로 학습용 이미지를 정제할 수 있는 구조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 △산업용 고성능 서버 PC부터 실험용 모형 자동차까지 최적화돼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플랫폼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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