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새로운 웹사이트 통해 제조업체 디지털전환 투자 가이드 나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3.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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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L 접근으로 주요 시책 및 기대 효과 상호 공유 활성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미쓰비시전기가 제조업체들에 맞춤형 디지털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미쓰비시전기 디지털제조’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

제조업계에서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프로세스는 상수가 됐다. 많은 기업들이 자동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실제 착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에 적합한 디지털전환은 신뢰 가는 파트너 없이는 실패할 공산이 크다.

미쓰비시전기 디지털제조 웹사이트
미쓰비시전기 디지털제조 웹사이트

100년이 넘도록 제조산업 기술에 천착해 왔으며 자사의 공장자동화는 물론 타사의 공장 자동화에서도 눈부신 업적을 쌓아온 미쓰비시전기가 부각되는 배경이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미쓰비시전기의 웹사이트 ‘디지털 제조’는 경영진이 단계별 투자 결정을 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해 업체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성장을 가속화한다. ‘SMKL(Smart Manufacturing Kaizen Level)’라고 불리는 이 접근 방식은 주요 시책이나 그 기대 효과를 조직 전체가 공유함으로써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디지털 제조로 인한 투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모델이다.

웹사이트를 계획, 검토 시 지표로서 활용하면, 디지털 제조 실현에 있어서의 자사현황과 최종목표, 목표 도달 수단에 대해 팀 전원이 공유 가능하다. 또한, 사내 요구사항, 예산, 일정에 맞추어 투자를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급사의 노하우를 활용하면 복잡한 공정에 있어서도 원활한 디지털 제조 도입이 가능해 지며, 글로벌 전문가와 연계해 최적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에서는 미쓰비시전기의 디지털 제조 솔루션 ‘e-F@ctory’ 활용에 의한 에너지 절약 및 생산성 향상 외, 90% 이상의 비용 절감을 실현한 사례 등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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