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부산시 강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전달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3.0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생활 지원 사업 후원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ELECTRIC)이 자사 부산사업장이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 지역 소외계층 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 사업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LS일렉트릭은 부산광역시 낙동북로에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부산시 노기태 강서구청장, LS일렉트릭 신대희 부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강서구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기부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부산시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LS일렉트릭 신대희 부산공장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사진 좌측부터)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부산시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LS일렉트릭 신대희 부산공장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 강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 급식시설 개선 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습용 PC 등 IT기기 지원 등 지역 사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준 LS일렉트릭에 감사 드린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 신대희 부산공장장은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0년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 총 1,630억원을 투자해 10만8,000㎡(약 3만3000평), 근무자 200여 명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사업장을 준공하고 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원을 추가 투입,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연간 1만5,000㎹A, 약 6,0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전력사업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국내 전력 분야 리딩 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