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코에스 고지훈 대표 “기술력과 품질 인정받은 국내 최초 컬러 BIPV KS인증 기업”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3.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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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ouse, One Plant’ 슬로건 아래 건설 시장에서 BIPV 활용도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 주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최근 국내 BIPV 시장에 주목할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지난 1월 21일, BIPV 모듈 생산 전문기업 코에스(KOES)가 국내 최초로 컬러 BIPV 모듈의 KS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코에스 고지훈 대표는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자사 제품은 가장 일반화하기 쉬운 1㎡ 사이즈의 컬러 프린팅 BIPV 모듈”이라며, “BIPV 규격의 일반화를 위해 다양한 사이즈 및 색상 제품을 추가적으로 인증 받을 예정이고, 향후 개발되는 신제품 또한 KS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에스의 이번 KS인증 획득이 주목받는 이유는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국내 BIPV 시장은 지난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시행과 함께 성장가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 받았지만, 모호한 정의와 기준 부재로 성장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고 대표는 “BIPV의 KS인증은 일반 PV 모듈 대비 진입장벽이 높다”며, “코에스는 까다로운 심사 요건을 모두 충족시켰으며, 24개의 모듈을 검사해 모두 KS C 8577 기준 이상으로 통과함으로써 KS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러한 KS인증을 획득한 코에스의 컬러 BIPV 모듈은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KS인증 획득이 주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본지는 컬러 BIPV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한 코에스 고지훈 대표를 만나 BIPV 시장에서 KS인증 획득이 주는 의미와 심미성을 한껏 끌어올린 코에스의 BIPV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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