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는 2021년 국가혁신클러스터(비R&D)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전시회(공동 홍보관)’에 참가할 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공동 홍보관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원 규모는 10개사 이상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기업은 전시회 참가비(전시 부스) 및 부대 장치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소재한 본사, 공장, 지점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관련 중소기업으로 서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모집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기업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세계 그린뉴딜 전시회(공동 홍보관)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간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에너지 환경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 상호 연계된 전시품목을 한 곳에 선보임으로써 참여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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