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폼랩의 ‘퓨즈1’ 국내 단독 공급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5.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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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LS 방식 콤팩트 3D 프린터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글로벌 3D 프린터 기업인 폼랩(Formlabs)사의 새로운 콤팩트 3D 프린터 '퓨즈1(Fuse1)'이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사진은 왼쪽부터 퓨즈1, 퓨즈 시프트(Fuse Shift) [사진=엘코퍼레이션]
사진은 왼쪽부터 퓨즈1, 퓨즈 시프트(Fuse Shift) [사진=엘코퍼레이션]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폼랩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폼랩의 신형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 방식 3D 프린터인 '퓨즈1'을 이달 중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퓨즈1'은 폼랩사가 수개월 테스트를 거친 뒤 상용화에 나섰다. '퓨즈1'은 국내 폼랩 파트너사 가운데 유일하게 엘코퍼레이션에서 독점 공개하게 되는 3D 프린터로, 특히 폼랩이 개발한 나일론 소재인 ‘나일론12파우더’를 사용해 다양한 3D 조형물을 생산할 수 있어 여러 산업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예로 '퓨즈1'을 활용하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최초의 콘셉트 설계에서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 제조 분야에서는 맞춤형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부품, 해양용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제품이나 교체부품 등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의료분야에서는 의료기기 시제품에서부터 의족, 정형외과용 손/발 교정기, 수술모형이나 도구 등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환자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퓨즈1'은 파우더를 재활용해 작업 흐름을 효율적이고도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한 파우더와 새 파우더를 자동으로 분사 및 혼합해 폐기물을 줄여준다. 폼랩사는 제품 테스트 결과 최대 70%의 파우더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은 13일부터 프리오더(사전주문) 방식으로 '퓨즈1'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퓨즈1은 데스크톱 SLA 방식의 3D 프린터 세계 1위 업체인 폼랩에서 제작한 첫 SLS 방식 3D 프린터"라며 "비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크기가 컴팩트해 설치 부담없이 다양한 시제품이나 정식 제조물을 즉석에서 생산할 수 있어 개인용으로 뿐만 아니라 기업용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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