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탄소중립 산업 대전환을 위한 국내 유일 태양광·ESS·그린뉴딜 전시회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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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태양광 동향 파악 및 에너지전환 신기술 체험 기회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2021년 6월, 글로벌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태양광 산업의 대변인으로 발돋움해왔다. 국내 태양광 시장이 산업 초기를 지나 점차 고도화되는 것처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솔라’ 전시회 역시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규모를 늘려가며 이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태양광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태양광 모듈, 전력 및 발전설비, 소재 및 부품, 구조물 및 설치시스템 등 국내외 태양광 산업을 망라한 제품 전시를 통해 2021년 태양광 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모든 것!

지난해에 이어 ESS 산업 최신 이슈 및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할 ‘2021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ESS EXPO)’도 만날 수 있다. ‘ESS EXPO’에선 ESS 배터리, PCS/컨테이너/랙/수배전반 등 부품 및 장비, EMS/BMS.PMS 등 모니터링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ESS 유지보수 및 화재 등 안전강화 솔루션 등이 출품된다. 이를 통해 정부 조사단의 ESS 화재사고에 대한 원인결과 발표 이후 ESS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그린뉴딜 관련 산업동향 파악 및 신기술 개발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2021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Green New Deal EXPO)’가 동시 개최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ESS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지목된 ‘그린뉴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그린뉴딜 엑스포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대구테크노파크가 각각 공동관을 구성,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내 유망기업들의 최신 제품 및 기술개발 동향을 선보인다.

태양광·ESS·그린뉴딜 산업을 망라하는 이번 전시회는 손쉽게 신재생에너지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전시회로,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와 산학연의 시선 및 관점을 교차, 종합해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2021 탄소중립 산업포럼’이 개최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와 산학연의 시선 및 관점을 교차, 종합해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2021 탄소중립 산업포럼’이 개최된다.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탄소중립 산업포럼은 요일마다 주제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일 개최되는 ‘탄소중립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움직이는 정부와 각종 국내 산업의 로드맵 및 이행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7일에는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PV월드 포럼’이 개최된다. 태양광 모듈의 최신 개발동향뿐만 아니라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 및 국내 REC 가격 전망 등 국내 태양광 산업 일선에서 활약 중인 민·관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6월 18일에는 ‘그린뉴딜 포럼’이 개최, 이번 전시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RPS 제도개선 방안 등 그린뉴딜을 이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성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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