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 ‘트루파워(Trupower)’ 부동액 2종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6.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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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다양한 기후조건에서의 부식 방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셰플러그룹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인 트루파워(Trupower)의 신제품 부동액 2종을 출시했다.

셰플러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대리점 전우 APS 전지현 대표가 신제품 부동액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트루파워 부동액은 ‘레드’와 ‘블루’ 2종으로 용량은 2리터, 3리터, 2가지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셰플러는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셰플러 트루파워 부동액은 냉각은 물론 덥거나 추운 날씨 등 여러 기후변화에서도 원활한 엔진 작동을 도와준다.

또 금속으로 된 엔진 내부와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해 첨가제 등이 혼합돼 있어 주요 부품의 수명에도 기술적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AAM) 전문 대리점 중 하나인 ‘전우APS’를 통해 우선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향후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기존 자동차 및 전기차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는 자동차용 엔진 냉각 시스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엔진에 적합한 부동액(냉각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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