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다크트레이스, 내 공장 해킹 위협 AI가 알아서 막는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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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 과장, ‘운영 무결성: 인공지능을 통한 OT 시스템 보호’ 강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업종을 막론하고 기업들이 업계의 흐름과 방향을 빠르게 읽고 디지털전환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이면에는 사이버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산업 인프라가 계속해서 확장 변화되다보니 다양한 범위의 운영 기술에 대한 가시성 확보에도 애를 먹고 있는데다 ICS, SCADA 시스템 등도 가미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는 계속해서 복잡난해 해지는 양상이다.

제조기업의 경우 스마트팩토리 특성을 염두해 둔 대응에 나서야 하는데 IT 보안담당자 홀로 한 요소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간파하고 완급, 경중, 선후 등 따져 적확한 조치를 단행하기 쉽지 않다.

과거 주로 활용되던 보안 방법으로 산업 인프라 자체의 변화뿐만 아니라 진화한 사이버공격에 적절히 대응하기 버거워지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제로데이 공격은 어렵지 않게 화이트리스트, 룰과 시그니처를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격리된 보안 애플리케이션과 역사적으로 알려진 방어 전략을 넘어서는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전문 인공지능 솔루션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자율적으로 내부자 위협, 원격근무 위험, 랜섬웨어, 데이터 손실 및 공급망 취약점 등을 탐지, 대응할 수 있는 다크트레이스(Darktrace) 솔루션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한 다크트레이스 양진우 과장이 ‘운영 무결성: 인공지능을 통한 OT 시스템 보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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