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지솔라, P형 TOPCon 셀 전환효율 25.19% 기록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7.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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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달 만에 자사 기록 경신… “업계 기술 혁신 위한 노력 이어갈 것”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론지솔라(LONGi)가 최근 P형 TOPCon 셀 전환효율 25.19%를 달성,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P형 TOPCon 셀 전환효율 25.09%로 세계 기록을 세운지 불과 1달 만의 일이다.

론지솔라가 최근 P형 TOPCon 셀의 전환효율 25.19%를 달성하며, 불과 1달 만에 다시 한 번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론지솔라]
론지솔라가 최근 P형 TOPCon 셀의 전환효율 25.19%를 달성하며, 불과 1달 만에 다시 한 번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론지솔라]

론지솔라 셀 R&D 센터에서 개발된 단결정 셀을 기반으로 한 이 새로운 기록은 독일 태양에너지 연구소(ISFH)에서 실시된 시험을 통해 확인됐으며, CZ 웨이퍼 기반 셀의 전환 효율성을 더욱 나은 수준으로 향상시킨다.

혁신적인 오리지널 고효율 셀과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셀 R&D 센터는 지속적으로 PV 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이끌고 있으며, 눈에 띄는 효율 향상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월, 단결정 양면 PERC 셀의 전환 효율은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인 24.06%에 도달했다. 반면 센터는 6월 중 N형 TOPCon 셀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환 효율인 25.21%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기록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험 기관에서 확인됐으며, 태양광산업 내에서 론지솔라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론지솔라 셀 R&D 센터 Dr. Li Hua 센터장은 “우리는 항상 목표를 높게 잡고, 올바른 방향성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적인 기술에 집중하고, 제품 개발에서의 한계점들을 넓혀가며, 결과적으로 업계의 기술을 혁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i Hua 센터장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주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론지솔라의 독립적인 혁신과 통찰은 효율성, 성능, 품질 면에서 업계 내 장기적인 리더십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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