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태양광 트렌드 및 기술 웨비나 열린다… “고출력 모듈에서의 인버터 선택 도움 줄 것”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8.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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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와 트리나솔라 주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태양광발전소 설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주들의 고민을 덜어줄 웨비나가 개최된다.

오는 9월 14일 케이스타와 트리나솔라가 진행하는 최신 태양광 트렌드 및 기술 웹 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케이스타코리아(지사장 임효동)와 트리나솔라 한국지사(지사장 행크(Hank))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국내 태양광 시장 전망에 따른 고출력 모듈과 고사양 인버터 요구사항 및 이슈 체크’를 주제로 태양광 기술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태양광 시장은 대면적화에 따른 고출력,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이에 상호 호환 가능한 인버터 선택이 발전사업주들의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모듈 및 인버터 제조기업들은 이러한 이슈에 대응코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웨비나 역시 제조기업간 이슈 대응의 일환이다.

600W+ 출시로 고출력 태양광 모듈 시대를 연 트리나솔라와 고사양 인버터를 국내외 시장 공급 중인 케이스타가 손잡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출력 및 양면모듈에서 상호 호환성 이슈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케이스타 임효동 한국지사장과 트리나솔라 행크 한국지사장의 자사 제품 소개를 비롯해 케이스타 최동규 과장과 트리나솔라 임형철 부장 등 전문가들의 이슈 대응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스타 최동규 과장은 “국내 태양광 시장의 최근 트렌드는 고출력, 고효율 모듈과 양면모듈”이라며, “고도화되는 태양광 설비로 인해 많은 발전사업주들이 설비 구성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웨비나가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이번 웨비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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